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주인공 해리가 다니던 호그와트 마법학교가 세워진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측은 6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4억5천만 부가 팔린 J.K.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를 토대로 워너 브더러스가 제작한 영화의 배경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해리 포터의 마법세계’를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추가로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백만 달러를 들이는 이 테마파크가 2014년께 완공되면 1천여 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관광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봤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또 지난해 6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문을 열어 입장객이 50%나 증가하는 등 성공을 거둔 테마파크 ‘해리 포터의 마법세계’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론 메이어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올랜도의 테마파크가 확장하면 볼거리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할리우드의 테마파크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유니버설 스튜디오 측은 6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4억5천만 부가 팔린 J.K. 롤링의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를 토대로 워너 브더러스가 제작한 영화의 배경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 ‘해리 포터의 마법세계’를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추가로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백만 달러를 들이는 이 테마파크가 2014년께 완공되면 1천여 개의 일자리가 생기고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관광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관계자는 내다봤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또 지난해 6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문을 열어 입장객이 50%나 증가하는 등 성공을 거둔 테마파크 ‘해리 포터의 마법세계’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론 메이어 유니버설 스튜디오 회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올랜도의 테마파크가 확장하면 볼거리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며 “할리우드의 테마파크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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