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해경)은 21일 오키나와 인근 해상에서 화재가 난 화물선에 타고 있던 중국인 승무원 64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전날 밤 대만 당국으로부터 오키나와 남동쪽 150㎞ 해상에 있는 1만2천703t 화물선 민양호에 불이 났다는 정보를 받고 비행기와 순시선을 보냈다.
해상보안청은 오전 7시께 화재 화물선의 승무원 전원을 안전하게 순시선에 옮겨 태웠으며 이 중 3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최근 중국과 분쟁을 겪고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근처의 중국 감시선 활동을 관찰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상보안청은 전날 밤 대만 당국으로부터 오키나와 남동쪽 150㎞ 해상에 있는 1만2천703t 화물선 민양호에 불이 났다는 정보를 받고 비행기와 순시선을 보냈다.
해상보안청은 오전 7시께 화재 화물선의 승무원 전원을 안전하게 순시선에 옮겨 태웠으며 이 중 3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최근 중국과 분쟁을 겪고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근처의 중국 감시선 활동을 관찰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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