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福島)현의 방사능 제거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양측은 오는 12월15일 후쿠시마현 고리야마(郡山)시에서 ‘원자력 안전에 관한 후쿠시마 각료회의’를 열고 사토 유헤이(佐藤雄平) 후쿠시마현 지사와 아마노 유키야(天野之彌) IAEA 사무국장이 공동 프로젝트 거점 설치에 관한 문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IAEA는 구(舊) 소련의 체르노빌원전 사고 당시 조사·복구 업무를 맡았던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연구팀을 파견해 내년 1월부터 후쿠시마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능 제거와 폐기물 처리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연합뉴스
양측은 오는 12월15일 후쿠시마현 고리야마(郡山)시에서 ‘원자력 안전에 관한 후쿠시마 각료회의’를 열고 사토 유헤이(佐藤雄平) 후쿠시마현 지사와 아마노 유키야(天野之彌) IAEA 사무국장이 공동 프로젝트 거점 설치에 관한 문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IAEA는 구(舊) 소련의 체르노빌원전 사고 당시 조사·복구 업무를 맡았던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연구팀을 파견해 내년 1월부터 후쿠시마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능 제거와 폐기물 처리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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