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23일 독도 알리기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홍콩한인회가 이날 제6회 한국의 날을 맞아 한국국제학교에서 개최한 ‘홍콩 한인 한마당 축제’에 앞서 홍콩대 등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과 한국국제학교 학생 등 80여명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천명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들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한글과 ‘독도는 한국령’이라는 한자가 적힌 옷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이날은 마침 홍콩의 공휴일인 중양절이기도 해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한인은 물론, 홍콩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며 큰 박수를 받았다.
홍콩한인요식업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는 이날 홍콩인들을 행사장으로 초청, 김치 담그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현지 교민신문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홍콩인 200명은 한국인 강사의 시범을 따라 한국에서 공수한 배추와 양념들로 포기김치를 직접 담궜다.
이날 행사는 홍콩에서 10월 한달간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페스티브 코리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홍콩한인회가 이날 제6회 한국의 날을 맞아 한국국제학교에서 개최한 ‘홍콩 한인 한마당 축제’에 앞서 홍콩대 등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과 한국국제학교 학생 등 80여명이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천명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들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한글과 ‘독도는 한국령’이라는 한자가 적힌 옷을 입고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였다.
이날은 마침 홍콩의 공휴일인 중양절이기도 해 휴일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한인은 물론, 홍콩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며 큰 박수를 받았다.
홍콩한인요식업협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는 이날 홍콩인들을 행사장으로 초청, 김치 담그기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현지 교민신문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한 홍콩인 200명은 한국인 강사의 시범을 따라 한국에서 공수한 배추와 양념들로 포기김치를 직접 담궜다.
이날 행사는 홍콩에서 10월 한달간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페스티브 코리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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