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60세 여성 난소에서 28kg까지 자란 초대형 종양이 성공적으로 제거됐다.
독일 드레스덴 대학병원은 비만으로 진단된 이 여성의 난소로부터 60cm x 50cm 크기에 무게 28kg의 경계성 종양(borderline tumor)을 7시간에 걸친 수술끝에 제거했다고 밝혔다.
경계성 종양이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경계에 있는 종양을 말한다.
수술팀은 이 종양과 함께 난소와 자궁도 함께 절제했다.
이름트라우트 아이힐러라는 이 여성은 놀라운 속도로 체중이 불어나 의사들은 처음엔 당뇨병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으로 진단하고 비만치료제를 처방했다.
그러나 나중엔 몸이 부어올라 일어서기조차 힘들게 돼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결과 엄청난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
이 수술로 체중이 무려 40kg나 빠진 이 여성은 “새 사람이 된 기분”이라면서 기뻐했다.
연합뉴스
독일 드레스덴 대학병원은 비만으로 진단된 이 여성의 난소로부터 60cm x 50cm 크기에 무게 28kg의 경계성 종양(borderline tumor)을 7시간에 걸친 수술끝에 제거했다고 밝혔다.
경계성 종양이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경계에 있는 종양을 말한다.
수술팀은 이 종양과 함께 난소와 자궁도 함께 절제했다.
이름트라우트 아이힐러라는 이 여성은 놀라운 속도로 체중이 불어나 의사들은 처음엔 당뇨병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으로 진단하고 비만치료제를 처방했다.
그러나 나중엔 몸이 부어올라 일어서기조차 힘들게 돼 초음파 검사를 실시한 결과 엄청난 크기의 종양이 발견됐다.
이 수술로 체중이 무려 40kg나 빠진 이 여성은 “새 사람이 된 기분”이라면서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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