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창설 70주년을 기념하고 유엔의 핵심가치인 ‘함께 사는 세상’을 기원하는 미술작품 전시회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대한민국 유엔대표부에서 개막했다.
대한민국 유엔대표부는 이날 백 아트(Baik Art)의 협조를 받아 대표부 빌딩 1층 로비에 한국 출신 4명을 포함한 작가 10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뉴욕 시민과 관광객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예술과 자유의 측정’(Art and the Measure of Liberty)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 참가 작가들은 평화 유지, 경제·사회 발전, 환경보호, 인권신장 등 유엔의 가치를 작품으로 소화하면서 ‘더 나은 지구’를 만들려고 노력해 왔다.
한국 출신 작가로는 이완, 이수경, 박경률, 존배가 참여했으며 대니얼 딘(Danielle Dean), 크리스틴 뉴엔(Christine Nguyen), 시즈 살다만도(Shizu Saldamando) 등 미국 작가도 동참했다.
또 콜롬비아의 갈라 포라스-김( Gala Porras-Kim), 말레이시아의 아마드 자키 안와르(Ahmad Zakii Anwar), 인도네시아의 틴틴 술리아(Tintin Sulia)도 작품을 내 놓았다.
전시회를 기획한 백 아트의 수잔 백 대표는 “유엔 70주년을 맞아 ‘좀 더 나은 세상’, ‘함께 하는 세상’, ‘우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해 온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유엔대표부는 이날 백 아트(Baik Art)의 협조를 받아 대표부 빌딩 1층 로비에 한국 출신 4명을 포함한 작가 10명의 작품을 전시하고 뉴욕 시민과 관광객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예술과 자유의 측정’(Art and the Measure of Liberty)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는 26일까지 이어진다.
전시회 참가 작가들은 평화 유지, 경제·사회 발전, 환경보호, 인권신장 등 유엔의 가치를 작품으로 소화하면서 ‘더 나은 지구’를 만들려고 노력해 왔다.
한국 출신 작가로는 이완, 이수경, 박경률, 존배가 참여했으며 대니얼 딘(Danielle Dean), 크리스틴 뉴엔(Christine Nguyen), 시즈 살다만도(Shizu Saldamando) 등 미국 작가도 동참했다.
또 콜롬비아의 갈라 포라스-김( Gala Porras-Kim), 말레이시아의 아마드 자키 안와르(Ahmad Zakii Anwar), 인도네시아의 틴틴 술리아(Tintin Sulia)도 작품을 내 놓았다.
전시회를 기획한 백 아트의 수잔 백 대표는 “유엔 70주년을 맞아 ‘좀 더 나은 세상’, ‘함께 하는 세상’, ‘우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해 온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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