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총기 난사 참사 사망자 59명 가운데 캐나다인 4명이 포함됐다고 토론토 스타 등 현지언론이 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 총기 난사에서 캐나다 국적의 남성 1명과 여성 3명 등 캐나다인 4명이 포함됐으며 500명 이상의 부상자 중에도 최소 6명의 캐나다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주 총리들과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한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총격 참사 희생자들에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면서 “캐나다인 희생자 가족에도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외교부는 긴급 영사지원팀을 구성해 라스베이거스 현지에 파견하고 자국민 구호와 귀국 편의 지원에 나서는 한편 상세한 부상자 파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이번 총기 난사에서 캐나다 국적의 남성 1명과 여성 3명 등 캐나다인 4명이 포함됐으며 500명 이상의 부상자 중에도 최소 6명의 캐나다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주 총리들과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한 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총격 참사 희생자들에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면서 “캐나다인 희생자 가족에도 심심한 위로를 표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외교부는 긴급 영사지원팀을 구성해 라스베이거스 현지에 파견하고 자국민 구호와 귀국 편의 지원에 나서는 한편 상세한 부상자 파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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