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국방장관이 오는 22일부터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확대국방장관 회의 참석을 계기로 회동한다고 교도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통신은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이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회담에서는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여러 가지 사태가 발생해도 한미일이 연대해 대응하는 태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를 그런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3국 국방장관과의 회의 이외에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송영무 국방장관은 물론 중국, 러시아, 호주, 필리핀, 베트남 국방장관과도 회담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통신은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이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회담에서는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여러 가지 사태가 발생해도 한미일이 연대해 대응하는 태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를 그런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3국 국방장관과의 회의 이외에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송영무 국방장관은 물론 중국, 러시아, 호주, 필리핀, 베트남 국방장관과도 회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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