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코로나 신규 확진 1명…집단감염 진정세

베이징 코로나 신규 확진 1명…집단감염 진정세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7-06 09:42
업데이트 2020-07-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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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14일 보호복을 입은 직원들이 시장 주변에 살고 있거나 이 시장을 방문한 적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진행 중이다. 2020.6.14  AP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의 신파디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14일 보호복을 입은 직원들이 시장 주변에 살고 있거나 이 시장을 방문한 적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진행 중이다. 2020.6.14
AP 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중국 본토에서는 베이징에서만 1명이 나왔다. 해외 역유입은 3명이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11명 증가했다.

앞서 베이징에서는 지난달 11일 신파디 시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환자가 처음으로 나온 이후 총 33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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