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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젤렌스키 “5차 회담, 상황 쉬워지지 않았다”

[속보] 젤렌스키 “5차 회담, 상황 쉬워지지 않았다”

입력 2022-03-30 07:19
업데이트 2022-03-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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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Команда Зеленського 페이스북. 2022.03.28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Команда Зеленського 페이스북. 2022.03.28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평화회담의 초기 징후가 긍정적이었지만 러시아의 위협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29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심야 TV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어떤 협상의 구체적인 결과만 신뢰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평화 회담 초기 징후가 “긍정적”이었지만 러시아 포탄의 폭발을 제거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크라이나가 추가 공격을 수행할 상당한 잠재력이 있는 러시아군에 직면해 “방어적 노력”을 줄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군사 활동을 대폭 축소한다는 발표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움을 표하면서 전투의 종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상황이 더 쉬워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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