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군인들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85㎞ 떨어진 이달고주 틀라우엘릴판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 사고 주위에서 경비를 서며 불타오르고 있는 사고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최소 73명이 죽고, 70여명이 부상을 입은 이날 사고는 송유관에 흐르는 기름을 훔치기 위해 누군가 낸 구멍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당시 기름을 담으러 왔던 인근 주민 수백명이 피해를 입었다. 틀라우엘릴판(멕시코) AFP 연합뉴스
멕시코 군인들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85㎞ 떨어진 이달고주 틀라우엘릴판에서 발생한 송유관 폭발 사고 주위에서 경비를 서며 불타오르고 있는 사고 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최소 73명이 죽고, 70여명이 부상을 입은 이날 사고는 송유관에 흐르는 기름을 훔치기 위해 누군가 낸 구멍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당시 기름을 담으러 왔던 인근 주민 수백명이 피해를 입었다.
틀라우엘릴판(멕시코) AFP 연합뉴스
2019-01-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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