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샤오보 부인 류샤, 망명 후 첫 뉴욕행

류샤오보 부인 류샤, 망명 후 첫 뉴욕행

윤창수 기자
윤창수 기자
입력 2018-09-27 23:08
업데이트 2018-09-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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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중국 인권운동가인 고(故) 류샤오보(劉曉波)의 아내 류샤(劉霞)가 지난 7월 독일로 이주해 자유의 몸이 된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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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류샤오보(劉曉波)의 아내 류샤(劉霞)
고(故) 류샤오보(劉曉波)의 아내 류샤(劉霞)
홍콩 명보는 27일 류샤가 미국 인권단체 바츨라프 하벨 재단의 초청으로 지난 25일(현지시간) 밤 뉴욕에 도착했으며 재단이 주최하는 인권상 시상식에 참석한다고 보도했다. 올해 하벨 재단이 수여하는 인권상은 류샤의 출국을 지원한 독일 내 중국 반체제 작가 랴오이우(廖亦武)가 받는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2018-09-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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