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사건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은 사건 발생 직후 국가안보·대테러담당 보좌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나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또 “이번 사건은 프랑스인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이라며 아직 누구의 소행인지 말하기엔 이르지만, 미국은 테러리스트를 심판하는 데 프랑스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 AFPBBNews=News1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