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벨라루스 ‘우크라 옆’에서 연합훈련… 3만 병력·첨단무기 대거 투입

러·벨라루스 ‘우크라 옆’에서 연합훈련… 3만 병력·첨단무기 대거 투입

입력 2022-02-10 22:20
업데이트 2022-02-11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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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벨라루스 ‘우크라 옆’에서 연합훈련… 3만 병력·첨단무기 대거 투입
러·벨라루스 ‘우크라 옆’에서 연합훈련… 3만 병력·첨단무기 대거 투입 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첨단 지대공미사일 S400을 실은 군용 차량이 벨라루스 브레스트 지역에서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러시아는 서방 국가들의 비판에도 이날 벨라루스와의 연합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에는 러시아군 3만명과 대부분의 벨라루스군 부대가 참여한다. 러시아는 판치리S 대공방어 시스템, 4세대 다목적 전투기 수호이(Su)35 등 첨단 무기를 대거 투입했다.
브레스트 AFP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첨단 지대공미사일 S400을 실은 군용 차량이 벨라루스 브레스트 지역에서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러시아는 서방 국가들의 비판에도 이날 벨라루스와의 연합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에는 러시아군 3만명과 대부분의 벨라루스군 부대가 참여한다. 러시아는 판치리S 대공방어 시스템, 4세대 다목적 전투기 수호이(Su)35 등 첨단 무기를 대거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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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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