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년 만의 생전 퇴위… 다음날 왕세자 즉위
일본 정부는 1일 아키히토 일왕이 2019년 4월 30일 퇴위하고 아들인 나루히토 왕세자가 다음날인 2019년 5월 1일 즉위하는 일정을 확정했다.![아키히토 일왕.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2/01/SSI_20171201221756_O2.jpg)
AP 연합뉴스
![아키히토 일왕. AP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7/12/01/SSI_20171201221756.jpg)
아키히토 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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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일왕은 퇴위 이후에는 ‘상왕’(上皇·조코)으로, 왕비는 ‘상왕비’(上皇后·조코고)로 불리게 된다. 아키히토 일왕은 지난해 8월 생전에 중도 퇴위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발표했고 일본 정부는 전문가회의 등을 열어 다양한 퇴위 시기와 방안을 논의해 왔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2017-12-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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