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미야코시를 강타한 쓰나미 앞에 방파제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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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현, 미야기현, 이와테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진도 4~6강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수도인 도쿄도에서도 진도 4가 관측됐다. ‘진도’는 지진의 강도를 뜻하는 ‘규모’와 달리 실제 체감도를 말해 주는 일본 정부의 기준이다.
일본에서 진도 6강의 강한 지진은 지난해 2월 13일 같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 이후 13개월만이다.
김태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