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 공주 4월 日적십자사 출근

아이코 공주 4월 日적십자사 출근

김진아 기자
김진아 기자
입력 2024-01-24 03:28
수정 2024-01-24 04: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이미지 확대
아이코 일본 공주. AP 연합뉴스
아이코 일본 공주.
AP 연합뉴스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23) 공주가 오는 4월 1일부터 일본 적십자사에 취업해 정식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2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이코 공주는 3월 말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졸업 후 일본 적십자사의 촉탁 계약직원으로 근무하며 왕실 공무와 양립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3~4차례만 출근할 예정이다. 일본 적십자사 명예총재는 아이코 공주의 어머니인 마사코 왕비가 맡고 있다.

아이코 공주는 궁내청을 통해 “미력하지만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들과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코 공주는 수수한 모습으로 일본에서 인기가 많지만 일본 왕실의 남성 승계 원칙이 바뀌지 않는 한 왕위 계승은 어렵다.

2024-01-24 20면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