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달 여행자, 日 억만장자 마에자와

최초의 달 여행자, 日 억만장자 마에자와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입력 2018-09-18 22:34
업데이트 2018-09-18 22:5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마에자와 유사쿠
마에자와 유사쿠
민간인 최초의 달 여행자는 일본인 억만장자 마에자와 유사쿠(42)였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민간인 달 탐사 계획을 공개하고 1호 여행객이 마에자와 유사쿠라고 밝혔다.마에자와는 일본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조조타운의 창업자이자 유명 미술품 컬렉터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의 자산은 약 30억 달러(약 3조 4천억원) 규모로 일본 내 18번째 부호로 꼽힌다. 달 여행은 2023년 이뤄질 계획이며, 4~5일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8-09-19 31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