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들의 멘트
1. “다시 연락드릴게요!”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는 은근한 암시. 다시 만날 생각이 있는 남자는 이렇게 막연하게 말하지 않는다. 이런 말을 철석같이 믿고 연락을 기다린다면 미련한 짓이다.
2. “남자친구가 많을 것 같은데요?”
-자신이 매력있다는 칭찬으로 받아들인다면 완전 헛물켜는 것이다. 여자들이 이런 말에 기분이 좋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하는 말이니까.
3. “참 개성이 뚜렷하시네요.”
-못생겼다는 우회적 표현. 남자들은 예쁘다고 생각되면 그냥 예쁘다고 하지 개성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4. “성격 참 좋으시네요.”
-칭찬이 아니라 욕이다. 외모가 좀 처진다 싶은 여자한테 자주 써먹는 화법이다. 성격좋다는 말에 이일 저일 다해주면 남좋은 일만 하는 셈.
5. “내숭떠는 여자는 정말 싫어요.”
-솔직한 여자가 제일이라는 남자들. 하지만 애교 떨며 여우짓 하는 여자에게 곧잘 넘어가는 게 이 남자들이다.
1. “다시 연락드릴게요!”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는 은근한 암시. 다시 만날 생각이 있는 남자는 이렇게 막연하게 말하지 않는다. 이런 말을 철석같이 믿고 연락을 기다린다면 미련한 짓이다.
2. “남자친구가 많을 것 같은데요?”
-자신이 매력있다는 칭찬으로 받아들인다면 완전 헛물켜는 것이다. 여자들이 이런 말에 기분이 좋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하는 말이니까.
3. “참 개성이 뚜렷하시네요.”
-못생겼다는 우회적 표현. 남자들은 예쁘다고 생각되면 그냥 예쁘다고 하지 개성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4. “성격 참 좋으시네요.”
-칭찬이 아니라 욕이다. 외모가 좀 처진다 싶은 여자한테 자주 써먹는 화법이다. 성격좋다는 말에 이일 저일 다해주면 남좋은 일만 하는 셈.
5. “내숭떠는 여자는 정말 싫어요.”
-솔직한 여자가 제일이라는 남자들. 하지만 애교 떨며 여우짓 하는 여자에게 곧잘 넘어가는 게 이 남자들이다.
2010-02-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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