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23일 오후 8시 방송
케이블 채널 tvN은 23일 오후 8시 방송하는 ‘백지연의 끝장토론’에서 지난 10일 타계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예우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찬반토론을 마련한다.제작진은 22일 “탈북 인사 중 최고위급인 고인은 북한 고위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북한 연구에 많은 도움을 줬고 북한 인권문제와 국가안보의 당위성을 각인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지만 주체사상을 만들어 북한 정권을 위해 일한 사람을 국립묘지에 안장하는 것은 지나친 예우라는 의견도 높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홍윤기 동국대(철학과) 교수,장진성 황장엽 장례위원회 운영위원,서화숙 한국일보 심의실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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