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TV 하이라이트]

[3일 TV 하이라이트]

입력 2011-06-03 00:00
수정 2011-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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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EBS 밤 10시 40분) 난소암은 초기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종양이 여러 장기로 전이된 3, 4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균 4명 이상의 집도의가 필요한 수술 현장. 그곳에 국립 암센터 산부인과 박상윤 박사가 있다. 일주일에 10시간이 넘는 수술이 3번. 모두가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환자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를 만나본다.

●VJ 특공대(KBS2 밤 11시) 태국은 일년 내내 신선한 과일이 넘쳐나는 세계적인 열대과일의 왕국이다. 특히 북동부 지역의 찬타부리는 열대과일이 자라기 알맞은 기후와 재배 기술 발달 덕에 열대과일의 천국으로 불릴 만큼 많은 과일이 생산된다. 스타프루트·사워프루트·롱안·쌀라까 등 국내에서는 맛볼 수 없는 달콤하고도 독특한 열대과일의 향연을 함께한다.

●당신 참 예쁘다(MBC 오전 7시 50분) 서 회장은 강수가 만나는 여자가 유랑이며, 그녀가 이미 강수의 아이를 낳았다는 거짓말을 듣고 미소 짓는다. 안나는 유랑에게 아이를 데리고 떠나라 하지만 유랑은 단호히 거절한다. 그러자 안나는 치영에게 앞으로의 일이 너무나 두렵다며 눈물 흘린다. 한편 명자는 최고급 유아용품을 사들고 순이네 집으로 간다.

●농비어천가(SBS 오후 6시 30분) 경기도 양평의 청년들이 산나물 축제에 앞서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특별 교육을 받고 있다. 가파른 산에 올라 직접 산나물 채취까지 한 청년들. 새벽까지 뜬눈으로 지새운 끝에 산나물 포장까지 완료한다. 직접 디자인한 단체복을 맞춰 입은 청년들은 향긋한 산나물을 보기 좋게 진열하고, 한껏 기대에 부푼다.

●이노센트 보이스(EBS 밤 12시 5분) 엘살바도르의 한 마을. 그곳에는 열한 살 차바가 산다. 전쟁이 일어나자 차바의 아버지는 미국으로 떠나고, 차바는 집안의 가장이 된다. 그런데 차바의 가족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은 공교롭게도 정부군과 게릴라군 사이에 자리 잡았다. 그런 이유로 전쟁이 치열해지면서 밤이면 밤마다 거센 총격전이 끊이지 않게 되는데….

●콘서트 울림(OBS 밤 10시) 펑키록 밴드 ‘와이낫’은 1998년도에 팀을 결성하여 900회가 넘는 라이브 공연을 했다. 그들이 OBS ‘콘서트 울림’에서 펑키한 리듬의 향연을 펼친다. 4인조 펑키 밴드 ‘와이낫’은 공연을 직접 하는 밴드를 넘어 홍대 앞 문화 지형도를 만들어가는 이른바 ‘홍대씬’으로 불리는 현 세대 여러 밴드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들도 들려준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바뀔 수도 있습니다.

KBS 02-781-1800 MBC 02-780-0015 SBS 02-2113-3190 OBS 032-670-5000 EBS 02-526-2000 서울신문STV 02-777-6466
2011-06-0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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