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9-30 00:00
업데이트 2011-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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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

어느 학교에서 수업종이 울리자 교실로 선생님이 들어 오셨다.

선생님이 출석을 부른 후 수업을 시작하려고 하자 한 학생이 “선생님 화장실 다녀와도 돼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선생님은 황당했지만 다녀오라고 허락했다.

그리고 잠시 후 화장실에 다녀온 학생이 자리에 앉자 선생님이 물었다.

“학생, 왜 수업 시작하자마자 화장실을 다녀 온 거지? 쉬는 시간에 다녀와야지.”

그러자 학생이 대답했다.

“자기 전엔 화장실에 다녀오는 버릇이 있어서요.”

“…”

그렇게 수업이 끝난 후, 그 학생은 조용히 선생님과 함께 교무실로 향했다.

●난센스 퀴즈

- 겉으로는 눈물 흘리며 속 타는 것은? 촛불
2011-09-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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