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하이라이트]

[주말 하이라이트]

입력 2011-11-12 00:00
수정 2011-11-1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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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그날(MBC 토요일 오전 8시 45분) ‘승가원의 천사들’에서 큰 감동을 주었던 두 팔 없는 천사 태호. 그와 승가원 친구들이 또 하나의 멋진 일을 해냈다. 바로 경복궁, 북촌마을, 제주도 등지를 돌며 9개월 동안 각 3000여장의 사진을 찍었고, 드디어 사진전으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승가원 천사들의 사진전을 함께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세계 최대 규모의 산호바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영국 BBC 선정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50곳’ 중 2위로 선정된 이곳은 1981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호주 북동해안을 따라 발달한 산호초는 우주에서 보이는 유일한 생명체라고 일컬어질 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오작교 형제들(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예진에게 국수의 존재를 알리라는 가족들의 말에 태식은 미적지근한 행동을 보이고, 창식은 그런 태식이 못마땅하다. 그러던 중 갑작스러운 예진의 방문에 가족들이 깜짝 놀라고 예진은 국수와 마주치게 된다. 한편 고시원으로 사채업자가 들이닥치자 겁에 질린 윤숙은 태희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그것이 알고 싶다(SBS 토요일 밤 11시) 인터넷에 공개돼 30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한 화제의 동영상 속에 국내에서 열린 미인 대회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는 미스 웨일스와 미스 가이아나, 그리고 미스 코스타리카가 있다. 그리고 그들을 말리는 한국 사람들이 보인다. 대체 이들이 문제를 제기한 미인대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KBS 스페셜(KBS1 일요일 밤 8시) 히말라야 8000m급 14좌를 완등하고 7대륙 최고봉과 북극점, 그리고 남극점을 정복해야만 달성할 수 있는 ‘산악 그랜드 슬램’. 인류 역사상 단 한 명인 ‘산악 그랜드 슬램’의 사나이 박영석이 히말라야에서 실종됐다. ‘영혼의 안식처’라 부르는 히말라야에 잠든 박 대장. 베이스캠프 생활부터 수색작업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애정만만세(MBC 일요일 밤 9시 50분) 동우와의 결혼을 막아야겠다고 생각한 크리스탈은 사람을 시켜 재미 어머니의 뒷조사를 시작한다. 세라는 학원을 빠지고 무작정 형도를 만나러 가고, 세라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주리는 당황한다. 크리스탈에게 재미 부모와 관련된 자료를 넘기려는 김 기사의 서류봉투를 본 동우는 이상한 느낌에 미리 열어본다.

●추신수 그리고 2011 MLB(OBS 토요일 밤 9시 15분) 2011 미국 프로야구 MLB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MLB 전문 해설위원 송재우·김형준·민훈기 위원과 함께 2011 메이저리그를 집중 분석한다. 그리고 추신수 선수의 올 시즌 활약상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본다.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여 명승부를 보여준 텍사스와 세인트루이스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2011-11-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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