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오정의 첫날 밤
사오정이 드디어 신혼여행 첫날밤에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부푼 가슴으로 사오정은 밤하늘만 쳐다보며 구경하고 있었다.
“안 잘 거예요?”라는 신부의 말에 사오정은 하늘만 보며 대답했다.
“친구들이 오늘처럼 멋진 밤은 다시 없을 거래. 자기야~ 우리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그놈의 장래희망
어느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장래희망을 물어 보았다.
“병팔이는 나중에 뭐가 될래?”
“네, 저는 우주 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말자는?” “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마지막으로 선생님은 봉팔이에게 물었다.
“그럼 봉팔이는?”
“네! 저는 큰 꿈은 없고요. 그냥 말자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어요!”
사오정이 드디어 신혼여행 첫날밤에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부푼 가슴으로 사오정은 밤하늘만 쳐다보며 구경하고 있었다.
“안 잘 거예요?”라는 신부의 말에 사오정은 하늘만 보며 대답했다.
“친구들이 오늘처럼 멋진 밤은 다시 없을 거래. 자기야~ 우리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
●그놈의 장래희망
어느 고등학교에서 선생님이 장래희망을 물어 보았다.
“병팔이는 나중에 뭐가 될래?”
“네, 저는 우주 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말자는?” “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마지막으로 선생님은 봉팔이에게 물었다.
“그럼 봉팔이는?”
“네! 저는 큰 꿈은 없고요. 그냥 말자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어요!”
2012-07-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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