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4’ 첫 생방송 시청률 8.9%

‘슈퍼스타K 4’ 첫 생방송 시청률 8.9%

입력 2012-10-13 00:00
수정 2012-10-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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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의 대표주자 ‘슈퍼스타K 4’가 첫 생방송에서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13일 엠넷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엠넷과 KM이 동시에 생방송한 ‘슈퍼스타K 4’ 9회 시청률은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평균 8.9%, 최고 10.5%였다. 이는 작년 시즌 3의 첫 생방송 시청률보다 각각 4.5%포인트, 5.5%포인트 낮은 수치다.

시청자 문자투표수는 77만 건을 넘어섰다. 지난 시즌 3 준결승전까지 문자투표수는 약 40-60만 건이었다.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2시간 50여 분간 진행된 첫 생방송 경연에는 추가로 합류한 연규성과 홍대광을 포함해 12팀이 참가했다.

첫사랑을 주제로 한 경연 결과 계범주와 볼륨, 이지혜가 탈락했다. 탈락자는 문자투표 점수 60%, 심사위원 점수 40%로 가렸다.

’슈퍼스타K 4’는 26일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으로 장소를 옮겨 4주간 생방송을 진행한다. 결승전은 다음 달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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