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이코 공주, 이지메사건이후 오랫만에…

日 아이코 공주, 이지메사건이후 오랫만에…

입력 2013-12-01 00:00
업데이트 2013-12-01 12:0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아이코공주와 나루히토왕제자  AP/뉴시스
아이코공주와 나루히토왕제자
AP/뉴시스


지난달 11일 일본 왕실의 장남인 나루히토 왕세자의 외동딸인 아이코 공주가 일본 도쿄 자택인 토구궁에서 찍은 사진을 일본 궁내청에서 발표했다. 사진 속 아이코 공주는 단정한 옷차림에 훌쩍 커버린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아이코공주 AP/뉴시스
아이코공주
AP/뉴시스


일본 왕실은 40여년 가까운 세월 동안 남아가 태어나지 않아 아이코공주가 태어나면서 남자만 왕위를 계승하도록 되어 있는 왕실 전범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었지만 일본 국왕의 둘째 며느리가 왕자를 출산하면서 일단 이 논의는 흐지부지되었다. 하지만 일부 여론은 딸에게도 왕위를 계승하도록 해야하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한때 아이코공주는 학교에서 남학생들에게 발로 채이는 등 이지메를 당해 등교거부를 하는 사태가 벌어져 이슈가 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