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림·문준용·성립 등 미디어아트 작가 참여
기획사 “전시에서 잠시나마 꿈 돌아보는 취지”
문준용 ‘안녕, 그림자’. 훌리악 제공
11일 홍대 와이즈파크에서 열린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더 컬러 스팟: 꿈속의 자연’전이다. 전시 전문기획사 훌리악이 최근 미디어아트 전시 전문 그룹 미디어아트랩(M.A.L.)을 신설하며 만든 공간인데, 오는 9월 30일까지 이들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그리니 에브리데이, 아레아레아, 민트썸머, 포노멀, 이민진, 엄지, 유수지, 서지인, 프랭크 등 컨셉 일러스트 작가들과의 협업 작품도 선보인다. ‘꿈속의 자연’이라는 주제에 맞게 참여 작가들은 자연의 모습과 꿈 속 환상의 모습을 다룬 일러스트를 다양한 미디어 영상 기술로 구현했다.
‘더 컬러 스팟: 꿈속의 자연’ 전시 포스터
토니 림 ‘다시 꿈’. 훌리악 제공
선과 여백의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성립 작가는 이번 전시에 ‘숲’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개했다.
성립 ‘나의 숲’. 훌리악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