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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파란색+노란색 조명 밝혀…평화의 빛 캠페인 동참

세종문화회관 파란색+노란색 조명 밝혀…평화의 빛 캠페인 동참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2-03-07 21:26
업데이트 2022-03-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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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민 위로
세계 평화 유지 메시지

세종문화회관이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하고 세계 평화 유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평화의 빛’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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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외벽에 조명으로 탄생한 우크라이나 국기
세종문화회관 외벽에 조명으로 탄생한 우크라이나 국기 세종문화회관 제공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세종문화회관 건물 외벽은 우크라이나 국기색인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으로 물든다.

평화의 빛 캠페인은 전 세계 도시들의 지역 랜드마크에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조명을 비추며 반전 의지를 알리고 우크라이나 국민을 응원하는 운동이다. 서울의 경우 지난달 27일 서울시청 본관을 시작으로 남산 서울타워, 세빛섬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또 부산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화의전당 등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확산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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