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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사계절 축제 중”… 서울문화재단, 새 축제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 발표

“서울은 사계절 축제 중”… 서울문화재단, 새 축제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 발표

조희선 기자
조희선 기자
입력 2022-09-29 14:40
업데이트 2022-09-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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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진행된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사전 공연. 서울문화재단 제공
지난 17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진행된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 사전 공연.
서울문화재단 제공
서울문화재단이 29일 통합 축제 브랜드 ‘아트페스티벌_서울’을 발표했다.

그간 각각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축제와 새로운 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재단은 더욱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절마다 다른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봄은 가정의 달에 맞춰 가족 단위로 방문할 수 있는 축제를, 여름은 휴가 기간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예술 축제를 선보인다. 가을에는 국내외 다양한 공연 예술을 선보이고, 겨울에는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내년 ‘아트페스티벌_서울’ 본격 운영에 앞서 가을·겨울 행사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서울거리예술축제’(9월 30일∼10월 2일)를 비롯해 ‘한강 노들섬 오페라’(10월 1∼2일),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10월 3일),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11월 7~19일)이 시민들을 찾는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는 “단기간에 축제가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시즌제로 확장해 사계절 내내 계절의 특성에 맞는 축제를 진행하겠다”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다양한 축제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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