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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밤밤곡곡’이 시작된다…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 출범

‘대한민국 밤밤곡곡’이 시작된다…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 출범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3-06-01 09:44
업데이트 2023-06-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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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 출범식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 출범식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아름다운 한국의 밤 풍경을 알리기 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밤이 더 아름다운 한국을 알리기 위해 31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를 출범하고, 대한민국 야간관광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야간 관광명소와 콘텐츠, 기반 시설을 갖춘 도시를 뜻한다. 지난해부터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엔 인천광역시와 경남 통영시, 올해는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경남 진주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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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관광 BI. 한국관광공사 제공.
야간관광 BI. 한국관광공사 제공.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의 목표는 한국 야간관광의 거점 구축, 세계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다. 협의체는 특화도시 간 교류·협업,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 야간관광 데이터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이날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BI ‘대한민국 밤밤곡곡’을 선포했다. 주상건 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이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관광산업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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