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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EBS 이사에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국장 임명

방통위 EBS 이사에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국장 임명

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입력 2023-10-18 12:56
업데이트 2023-10-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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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국장.  뉴시스
신동호 전 MBC 아나운서 국장. 뉴시스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MBC) 아나운서 국장을 EBS 보궐이사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18일 전체 회의를 열어 신 전 국장에 대한 EBS 보궐이사 임명 건을 심의 의결했다. 그는 지난해 사임한 황성현 전 이사의 후임으로 EBS 이사회에 입성했다. 이로써 EBS 이사회는 약 1년 만에 9인 체제가 됐다. 신 신임 이사의 임기 만료일은 내년 9월 14일이다.

신 신임 이사는 대구 출신으로 1992년 MBC에 입사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아나운서국장을 지냈다.

안동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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