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는 지난 15일 서울 석관동캠퍼스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기술사업화 전문회사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 개소식을 열었다.
이 회사는 문화·예술 단일 분야로는 최초로 설립된 기술지주회사로, 한예종이 지닌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술사업화할 수 있는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3월 22일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이 기술지주회사는 자회사로 콘텐츠 창작·제작·배급을 위한 ‘케이아츠 프로덕션’(K-Arts Production)과 문화·예술전문 교육분야 ‘케이아츠 에듀’(K-Arts Edu) 등을 설립할 예정이다. 한예종 기술지주회사 대표를 맡은 한상진 영상원 멀티미디어영상과 교수는 “앞으로 설립될 자회사를 통해 문화·예술계 종사자의 일자리 창출 및 문화·예술사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이 회사는 문화·예술 단일 분야로는 최초로 설립된 기술지주회사로, 한예종이 지닌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술사업화할 수 있는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3월 22일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이 기술지주회사는 자회사로 콘텐츠 창작·제작·배급을 위한 ‘케이아츠 프로덕션’(K-Arts Production)과 문화·예술전문 교육분야 ‘케이아츠 에듀’(K-Arts Edu) 등을 설립할 예정이다. 한예종 기술지주회사 대표를 맡은 한상진 영상원 멀티미디어영상과 교수는 “앞으로 설립될 자회사를 통해 문화·예술계 종사자의 일자리 창출 및 문화·예술사업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2017-05-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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