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JTBC 사장 아들도 기자로…서울경제 견습기자 3차면접 합격

손석희 JTBC 사장 아들도 기자로…서울경제 견습기자 3차면접 합격

장은석 기자
입력 2017-12-20 11:49
수정 2017-12-20 1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손석희 JTBC 사장의 아들도 기자로 언론계에 몸담게 됐다.
손석희 JTBC 사장
손석희 JTBC 사장 서울신문DB
아버지가 사장으로 있는 JTBC가 아닌 서울경제에서다.

서울경제는 20일 제31기 견습기자 3차(면접)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7명의 합격자 명단에 손 사장의 둘째 아들 손모씨의 이름이 있다.

손씨는 1992년생으로 서강대 국제한국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에서 젊은층의 선거를 독려하는 ‘V for Voting’ 대표, 국제한국학과 과대표, ‘떠나도 괜찮아’ 대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사저널에서 인턴기자를 지낸 것으로도 전해졌다.

손씨는 아직 서울경제에 정식 입사한 것은 아니다. 3차(면접) 합격자는 오는 27일까지 채용신체검사를 받아야 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일 첫 출근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과자의 배달업계 취업제한 시행령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강력범죄자의 배달원 취업을 제한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된 가운데 강도 전과가 있는 한 배달원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속죄하며 살고 있는데 취업까지 제한 시키는 이런 시행령은 과한 ‘낙인’이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전과자의 취업을 제한하는 이런 시행령은 과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보아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