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 모습. 경기아트센터 제공
25일 아트센터는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비전문)뿐 아니라 장애예술인과 기회소득예술인(2023년도 기회소득 수령자) 부문을 신설해 더욱 다양한 계층의 예술인들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하면 도내 거리 및 문화소외시설 등지에서 활동하며 소정의 전시·공연비를 받는다.
전시의 경우 사진, 조각, 미술 작품 등 다양한 작품과 함께 생활 공간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해 전시된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지난해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1700회가량 공연을 선보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지정된 양식과 증빙자료를 첨부해 이메일(streetart@gg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아트센터는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다양한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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