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요 작가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심사위원단은 선정 이유로 설치, 영상,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고, 전시 기간 동안 끊임없이 과감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변화했다는 점을 들었다.
‘올해의 작가상 2019’ 최종 후보로는 이주요, 김아영, 박혜수, 홍영인 4명이 올랐다. 이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신작 20여점을 공개하며 최종 경연을 벌였고, 이주요가 최종 선정됐다.
이주요, Love Your Depot, 2019
올해로 8회를 맞는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 현대미술의 가능성과 창의적 역량을 보여주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기획 아래 2012년 출범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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