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빈, Deep color, 91×65cm, watercolor on paper, 2020](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2/17/SSI_20201217091438_O2.jpg)
![주은빈, Deep color, 91×65cm, watercolor on paper, 2020](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2/17/SSI_20201217091438.jpg)
주은빈, Deep color, 91×65cm, watercolor on paper, 2020
주은빈 작가는 바다 속 물고기들과 형형색색의 산호초들의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세계에 순수함을 간직한 아기의 여행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담아내고 있다.
![주은빈, 여행시리즈3-휴식 한 잔을 꿈꾸며, 50.5×35.5cm, watercolor on paper, 2020](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2/17/SSI_20201217091507_O2.jpg)
![주은빈, 여행시리즈3-휴식 한 잔을 꿈꾸며, 50.5×35.5cm, watercolor on paper, 2020](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2/17/SSI_20201217091507.jpg)
주은빈, 여행시리즈3-휴식 한 잔을 꿈꾸며, 50.5×35.5cm, watercolor on paper, 2020
고층 건물 로비 한가운데 위치한 원기둥 수족관 속 물고기들이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없는 눈을 부릅뜨고 같은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기만 하는 모습에서 주 작가는 우리들의 반복되는 일상, 같은 공간, 같은 사람 등 우리도 물고기와 같은 삶을 살고 있지 않은지 생각하게 되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삶의 방향이 무엇인지 알아가려고 했으며 그동안 절제하고 숨겨 놓았던 생각, 감정들을 드러내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주은빈 작가](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2/17/SSI_20201217091648_O2.jpg)
![주은빈 작가](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2/17/SSI_20201217091648.jpg)
주은빈 작가
주 작가는 풍부한 색조 혹은 색의 조화로도 감동을 줄 수 있으며 그의 그림을 통해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삶 속에서 소소한 일에도 즐거움을 느끼고 무뎌진 감각이 되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은빈, Where is my place, 25x26cm, watercolor on paper, 2020](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2/17/SSI_20201217091717_O2.jpg)
![주은빈, Where is my place, 25x26cm, watercolor on paper, 2020](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2/17/SSI_20201217091717.jpg)
주은빈, Where is my place, 25x26cm, watercolor on paper, 2020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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