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 6월 국립중앙박물관서 무료 야외공연

국립심포니 6월 국립중앙박물관서 무료 야외공연

류재민 기자
류재민 기자
입력 2023-02-17 11:08
업데이트 2023-02-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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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왼쪽)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와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최정숙(왼쪽)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와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무료 야외공연을 펼친다.

국립심포니는 16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국립예술단체연합회에서 ‘문화예술 진흥 및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6월 10일 ‘2023년 박물관문화향연’이 무료로 개최된다.

최정숙 대표이사는 “공연장을 벗어나 박물관에서 만나는 클래식은 색다른 감동을 안긴다”며 “국민의 삶에 스미는 국민의 오케스트라를 목표로 일상에서 만나는 뜻밖의 클래식의 울림이 배가 되도록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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