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바렌보임.
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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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사 해프닝피플에 따르면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관객들에게 평화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5월 1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열고, 중국·일본 투어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사이틀에선 지난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조용히 넘긴 아쉬움을 더해 자신의 장기인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연주할 예정이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2021-01-1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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