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2일 오후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2일 오후 4시쯤 구독자 2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11일 ‘안녕하세요 백종원입니다’,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등 첫 영상을 올린 지 21일 만이다.
앞서 ‘백종원의 요리비책’은 개설 이틀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모으며 ‘골드 버튼’ 획득을 확정지은 바 있다. 백종원은 지난달 14일 ‘백만 명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감사영상에서 “같이 음식을 좋아하고 한식을 사랑하는 팀워크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해외에서도 우리 한식을 알리기 위해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궁금하신 메뉴가 있으면 더 올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높지 않은 수준이라도 여러분이 응용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노력하겠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영상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올라온 양파 요리 레시피 영상.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