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이번주부터 3부 쪼개기 편성

스토브리그‘ 이번주부터 3부 쪼개기 편성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1-15 15:52
업데이트 2020-01-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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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분 방송 20분씩 나눠…중간에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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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적인 신임 단장 백승수(왼쪽 아래·남궁민 분)가 만년 꼴찌 야구단 ‘드림즈’의 변화를 이끄는 과정을 그린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이번주부터 3회 쪼개기 편성을 한다. SBS 제공
이성적인 신임 단장 백승수(왼쪽 아래·남궁민 분)가 만년 꼴찌 야구단 ‘드림즈’의 변화를 이끄는 과정을 그린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이번주부터 3회 쪼개기 편성을 한다.
SBS 제공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TV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이번 주부터 3부로 나뉘어 편성된다.

15일 SBS에 따르면 17일 방송되는 ‘스토브리그’ 10회는 20분씩 총 3부로 쪼개져 방송될 예정이다.

60분짜리 드라마를 3부로 ‘쪼개기’ 하기는 작년 종영한 ‘배가본드’에서 먼저 시도됐다.SBS 간판 예능 ‘미운 우리 새끼’도 작년 4월부터 120분을 40분씩 3부로 쪼개 편성됐다.

방송사로서는 1부와 2부,2부와 3부 사이에 프리미엄CM(PCM)이 들어가 광고로 얻는 수익이 늘지만, 극의 흐름을 끊어버리는 단점도 있다.

SBS 측은 “모바일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영상 시청 패턴이 변화하는 추세라 편성을 다양하게 시도하는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13일 방송을 시작한 ‘스토브리그’는 1회 시청률은 5.5%(닐슨코리아 기준)였으나 야구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가장 최근 방송된 9회는 15.5%를 기록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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