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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프리오의 호소… “지구 지킴이, 누구나 해야 한다” [그 책속 이미지]

디캐프리오의 호소… “지구 지킴이, 누구나 해야 한다” [그 책속 이미지]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2-03-10 20:20
업데이트 2022-03-1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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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것이 나의 일이라면/알레산드라 마탄차 지음/정현진 옮김/반니출판사/280쪽/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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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자선사업가이자 환경운동가로도 유명하다. 24세였던 1988년 비영리단체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재단(LDF)을 설립해 녹지와 바다 보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수많은 환경운동을 이끌었다. 2020년까지 50여개 나라에서 200가지가 넘는 기금을 지원했다. 8000만 달러가 넘는다.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 지금 즉시 전 지구적으로 함께 움직여야 하며 모든 사람이 크든 작든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책에는 지구온난화, 환경오염 등 전 세계적인 위협에 맞선 ‘환경 영웅’들의 호소가 담겼다.

깨끗한 물을 아프리카 대륙에 공급하기 위한 재단을 설립한 맷 데이먼을 비롯해 케빈 코스트너, 해리슨 포드 등 영화배우부터 10대 소녀 그레타 툰베리까지. 유명 인사들의 절실한 목소리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선 누구든지, 무엇이든 해야 한다는 영감을 던진다.





허백윤 기자
2022-03-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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