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피부과, ‘가을철 색소침착 레이저토닝 시술로’

부천 피부과, ‘가을철 색소침착 레이저토닝 시술로’

입력 2015-10-19 16:46
업데이트 2015-10-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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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무르익는 가운데, 여성들의 피부 고민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가장 큰 피부 고민 중 하나는 단연 색소침착이다. 여름내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긴 주근깨와 기미, 잡티 등 색소침착이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사라질 리는 만무하다.

더군다나 건조한 가을 날씨에 피부의 수분 보유량까지 줄어들어 피부 건조는 물론 칙칙해진 피부톤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레이저토닝 등 피부 미백 시술을 받기 위해 피부과를 찾는 여성들이 많아지는 이유다.

기미나 주근깨, 잡티, 검버섯, 여드름 흉터 등 색소 질환들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효과적이나 이미 침착이 된 상태라면 레이저토닝 등 전문적인 미백 시술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게 효과적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색소치료는 색소의 분포 정도와 피부 타입 등에 따라 적합한 레이저토닝 등을 선택할 수 있는데, 한 가지 레이저만으로는 만족스러운 미백효과를 기대하기 쉽지 않으므로, 여러 가지 레이저를 결합하여 진행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한 가지 시술만으로는 일시적인 미백효과만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미백과 탄력감을 주기 위해서는 복합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최근 부천 피부과들이 복합 시술 서비스를 진행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부천 피부과 라인의원은 미백패키지 ‘아꼴레이드토닝’을 통해 색소침착 환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부천라인의원 심원석 대표원장은 보다 높은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함께 적용했을 때 상승효과가 있는 아꼴레이드토닝과 블루토닝 등 다양한 레이저토닝을 미백패키지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아꼴레이드토닝은 동양인의 피부 타입에 적합한 레이저 시술로, 다른 레이저토닝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에게 적합하며, 특히 다른 레이저치료에 의한 부작용이 생긴 사람들에게 알맞은 시술 방식이다. 미국 FDA와 한국 KFDA를 통해 안전성과 색소 질환 개선 효능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도 많은 피부과에서 활용하고 있다.

블루토닝 역시 각종 색소 질환을 치료하는 데 적합한 시술로, 색소의 주범이 되는 멜라닌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깨끗하고 고른 피부 결을 만들어준다. 부천라인의원 심원석 원장은 “색소침착 정도에 따라 진행횟수가 달라질 수 있는데, 표피층의 색소일 경우 1~2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진피 깊숙이 자리 잡은 기미나 검버섯 등은 시술 횟수를 늘려야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심 원장은 “보다 효과적인 피부 미백과 재생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복합적인 시술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운 빛을 연출할 수 있다”면서 “만약 피부 건조가 심하다면 TMT 미백관리나 포토젠물광관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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