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서 ‘트릭아트 특별전’
그림 속의 입 벌린 공룡이 튀어나올 듯하고 배가 떠 있는 캔버스의 바다에서는 물이 줄줄 쏟아진다. 8월20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3전시관에서는 ‘2010 MBC 트릭아트 특별전’이 열린다. ‘트릭아트(TRICK ART)’는 극사실주의 작품 위에 투명도가 높은 특수 도료를 덧칠해 빛의 굴절과 반사, 원근과 음영에 따라 관객의 착각을 일으키는 미술 장르다. 반 고흐 등 거장의 명작을 패러디한 작품과 동물을 입체화한 그림 등 모두 16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성인 관람료 1만 2000원. (02)789-1009.
●김기수 스테인리스 스틸 개인전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해 작업하는 김기수가 1~14일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스테인리스 스틸에 유화 물감을 얇게 발라 흰 천을 그려내거나 스테인리스 스틸의 일부분을 부식시켜 붉은 녹이 슬게 한 작품 등 20여점을 선보인다. (02)730-7817.
그림 속의 입 벌린 공룡이 튀어나올 듯하고 배가 떠 있는 캔버스의 바다에서는 물이 줄줄 쏟아진다. 8월20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제3전시관에서는 ‘2010 MBC 트릭아트 특별전’이 열린다. ‘트릭아트(TRICK ART)’는 극사실주의 작품 위에 투명도가 높은 특수 도료를 덧칠해 빛의 굴절과 반사, 원근과 음영에 따라 관객의 착각을 일으키는 미술 장르다. 반 고흐 등 거장의 명작을 패러디한 작품과 동물을 입체화한 그림 등 모두 16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성인 관람료 1만 2000원. (02)789-1009.
●김기수 스테인리스 스틸 개인전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해 작업하는 김기수가 1~14일 서울 송현동 이화익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스테인리스 스틸에 유화 물감을 얇게 발라 흰 천을 그려내거나 스테인리스 스틸의 일부분을 부식시켜 붉은 녹이 슬게 한 작품 등 20여점을 선보인다. (02)730-7817.
2010-07-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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