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연세대를 졸업했다. 사법·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제기획원 사무관과 서울지법 판사를 거쳐 민주정의당 소속으로 11대 국회 때 정계에 입문, 민정당 원내부총무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박선희 여사와 2남이 있다. 빈소는 경북대병원. 발인은 3일 오전 8시. (053)420-6141.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