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에 박애란(40) 변호사를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박 신임 위원은 법조공익모임 나우에서 공익변호사로 상근하며 공익소송과 공익신고 및 조사·연구 업무를 담당했다. 환경부 환경오염피해소송지원변호인단, 대한변호사협회 장애인법률지원변호사 등을 거쳤다. 서울시는 2016년 2월부터 자체감사 등을 담당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현재 위원장을 포함해 6명의 시민감사옴부즈만이 활동 중이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1-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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