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이번 ‘6·2 지방선거’‘는 철저하게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며 “이미 우리는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에서 선거의 모범을 보였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박선규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세상을 떠난 뒤에도 ‘국민적 종교지도자’로 추앙받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이 대통령은 “두 분은 모두 맑고 향기로운 영혼으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고 세상을 따뜻하게 했다.”면서 “우리 모두의 스승이셨고 사랑과 무소유, 나눔과 베풂이라는 참으로 귀한 가르침을 남기셨다.”고 평가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이 대통령은 앞서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세상을 떠난 뒤에도 ‘국민적 종교지도자’로 추앙받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이 대통령은 “두 분은 모두 맑고 향기로운 영혼으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고 세상을 따뜻하게 했다.”면서 “우리 모두의 스승이셨고 사랑과 무소유, 나눔과 베풂이라는 참으로 귀한 가르침을 남기셨다.”고 평가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0-03-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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