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종료하고 민감한 사안에 대해 추가로 의견을 교환키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은 이날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해각서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
한.중 양국은 양해각서에서 지난 3년반동안 5차례 진행된 한.중 FTA 타당성 공동연구를 종료하고 협상 출범을 공식적으로 결정하기에 앞서 민감성 처리 방안에 대해 상호이해.합의를 확립하기 위해 각자에게 가장 민감한 사안에 대해 추가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양측은 공동연구에 대해 “건설적인 협의를 통해 양국의 전반적인 경제통상 현황, 상품 무역, 서비스 무역, 투자 정책 등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이해를 심화했고, 한.중 FTA 향후 추진 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연합뉴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천더밍 중국 상무부장은 이날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해각서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
한.중 양국은 양해각서에서 지난 3년반동안 5차례 진행된 한.중 FTA 타당성 공동연구를 종료하고 협상 출범을 공식적으로 결정하기에 앞서 민감성 처리 방안에 대해 상호이해.합의를 확립하기 위해 각자에게 가장 민감한 사안에 대해 추가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양측은 공동연구에 대해 “건설적인 협의를 통해 양국의 전반적인 경제통상 현황, 상품 무역, 서비스 무역, 투자 정책 등 관심사항에 대한 상호이해를 심화했고, 한.중 FTA 향후 추진 작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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