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1년 제한됐던 주한미군의 심야시간대 통행금지가 해제된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미군 장병의 심야시간대 영외 활동을 제한했던 통행금지 정책을 2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월터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국은 주한미군 장병 가족들이 생활하기에 안전한 곳이고 우리가 근무 정상화를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통금을 해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지휘지침을 통해 “모든 장병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고, 좋은 예를 보여주며, 우리의 동맹관계를 강화하며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좋은 기회를 계속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월터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은 “한국은 주한미군 장병 가족들이 생활하기에 안전한 곳이고 우리가 근무 정상화를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통금을 해제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은 지휘지침을 통해 “모든 장병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고, 좋은 예를 보여주며, 우리의 동맹관계를 강화하며 한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좋은 기회를 계속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이석기자 hot@seoul.co.kr
2010-07-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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