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라인] 안상수대표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

[정치 뉴스라인] 안상수대표 조계종 총무원장 예방

입력 2010-07-20 00:00
수정 2010-07-20 00: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19일 불교 조계종의 자승 총무원장을 예방했다. 안 대표는 지난 3월 불교계에 대한 외압 논란 등으로 서울 봉은사 주지인 명진 스님과 갈등을 빚는 등 곤욕을 치렀었다. 안 대표는 “부덕의 소치로 불교계에 큰 심려를 끼쳐 드린 것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자승 총무원장은 “당 대표에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심려끼쳤던 것은 물이 흘러 바다로 간 얘기니 잘 받아들이시고 불교계뿐 아니라 기타 종교발전을 위해 큰 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일해 달라.”고 답했다

2010-07-2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