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에 김재균(광주 북을)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11일 광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시당 대의원대회에서 전체 유효투표수 442표 중 247표를 얻어 195표를 획득한 강기정(광주 북갑) 의원을 누르고 시당위원장에 당선됐다.
광주시장위원장 경선은 정세균 전 대표 측근이자 주류로 분류되는 강 의원과 쇄신연대 소속으로 비주류로 분류되는 김 의원 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며,특히 10.3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광주 표심을 가늠할 수 있어 경선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초선인 김 의원은 시당위원장 수락연설에서 “광주시당을 변화와 쇄신의 중심으로 정권 재창출의 선봉으로 만들어달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광주시민에게 사랑받는 광주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연합뉴스
김 의원은 11일 광주 염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광주시당 대의원대회에서 전체 유효투표수 442표 중 247표를 얻어 195표를 획득한 강기정(광주 북갑) 의원을 누르고 시당위원장에 당선됐다.
광주시장위원장 경선은 정세균 전 대표 측근이자 주류로 분류되는 강 의원과 쇄신연대 소속으로 비주류로 분류되는 김 의원 간 대결로 관심을 모았으며,특히 10.3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광주 표심을 가늠할 수 있어 경선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초선인 김 의원은 시당위원장 수락연설에서 “광주시당을 변화와 쇄신의 중심으로 정권 재창출의 선봉으로 만들어달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광주시민에게 사랑받는 광주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시당위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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